우연히 블러그에 올려놓은 옛날사진들을 보다가 문뜩 우리 부부사진이 너무 없다는걸 느꼈다. 결혼 8년차에 이렇게 부부사진이 없어서야...
앞으로는 의무적으로라도 사진을 찍어야겠다.
집 꾸미기로 너무 바쁜주를 보내고 난 후 기분 전환겸 신랑과 데이트....
그래봤자 레스토랑가서 저녁한끼.. 두시간정도...
그래도 나에겐 하루의 과로가 스르르 풀리고 담날을 활기차게 시작할수있게 해주는 시간들이다.
혜빈이 다빈이 태어나기전엔 이런시간이 참 많고도 흔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지고 싶은데 애들 때문에 그리 쉽지가 않다.
Saturday, October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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