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4, 2011

5 month ago..
American Girl
미국 여자 아이들면 다 안다는 유명한 인형가게 입니다.
몇일전에 유타 갔다가 사촌에 의해서 혜빈이도 드디어 american girl이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한번 데리러 갔는데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벌거 벗은 인형값만만 100불이 넘는다네요..
옷은 30불 정도...
이런걸 누가 사주나 했는데...
옆에 지나가는 아줌마 손엔 쇼핑빽이 주렁주렁하네요. 
바이올린 잡는 법은 어떻게 알았데요???
예약을 하면 친구들과 그들의 인형들과  같이 이렇게 밥도 먹고 이벤트도 즐길수 있다네요.
인형 머리 손질하는 미용실도 있네요..
진짜 없는게 없네요..
이 인형들은 참 복도 많네요..
사진 찍기 싫어하는 다빈이 ...
딱 한장 건졌네요.
집에 오자마자 
올 겨울에 산타 할아버지한테 꼭 물어 볼게 있다는데....

Monday, October 17, 2011

My Best Friend Birthday

HOT Summer...


한참 더운 오후
 조용히 놀고있는 혜빈이가 궁금해 방에 들어가보니
피곤했는지 낮잠중입니다.
더운지 선풍기를 얼굴 바로 앞에 놓곤..
왜 이불은 꼭 덮고 자는지..
SEWING TIME

후다닥 만든 치마..
처음엔 혜빈이것만 만들려고 시작한 했는데..
남은 자투리로 다빈이 것까지 만들어졌네요..
여자아이라 역시 바지 보단 치마가 참 잘 어울리네요..

Sunday, August 21, 2011

Typical Summer Day
 

Tuesday, August 16, 2011

my SiSter
방에서 한참을 둘이서 있다가 나와서는  무작정 의자에 앉아 보랍니다. 
벽난로 앞을 무대삼아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옷도 참 잘도 맞쳐 입었습니다. 

방을 얼마나 어질러 놨을려나...
ㅠ.ㅠ


다빈이 언니를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언니가 하는건 무조건 다 따라 합니다.
저러다가  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4년 전에 우연히 헌트 토마토 캔에 있는 레서피를 보고는
매 여름마다 거의 매일 같이 만들고 있는 
검은콩 살사
4 Years ago I tried a recipe that was on the side of a Hunt's Stewed Tomatoes can, and it was so good it seems like we make it every day now. 
( black bean salsa)....
black beans, yellow corn, cilantro, 
chopped onion, avocado, lime juice, salt, diced tomatoes

어느 한 여름 더운날씨에 입맛을 잃어 검은콩 살사를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혜빈이가 다 썰어 넣고 남은 아보카도 씨앗을 보더니 한참을 가지고 놀더니 앞마당으로 가서 한참을 안들어옵니다. 
조용히 나가서 보니 열심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땅을 파 아보카도 씨앗을 심고있습니다.
One day earlier this summer, I was making this salsa and Olivia saw the avocado seed and had a great idea.  She played with the seed for a while then went outside in our front yard and kept playing.  I peeked outside and saw her digging a hole in the dirt. 
씨앗을 어디에 어떻게 언제 얼마나 깊게 심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땅에 씨앗만 심으면 큰 나무가 된다는거만 알고 
삽도 없이 그 작은손으로 땅을 파서 씨앗을 넣어서 덮었답니다. 
ㅋㅋㅋ...
우리 순진한 4살 혜빈이...
She obviously didn't know what she was doing.  She just figured if she planted a seed then a tree would grow from it.  So that's exactly what she did!

그런데 이게 어쩐일이랍니까???
And not too long later.....
 보이시나요? 
Can you see it?
모서리에서 한잎씩 한잎씩 땅을 뚫고 나오더니만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컸습니다.
We have a new plant growing in our little planter.

우리 혜빈이가 심은 아보카도 씨앗
엄마가 꼬~옥 아보카도 나무로 만들께~
We're going to see if we can turn Olivia's seed into a big avocado tree!!

Tuesday, August 9, 2011

Trip to UTAH
사촌들과 함께 놀기.

시어머니 집 앞마당에서 다빈이가 한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자기 키정도에 삐져 나와있는 나무 가지를 갑자기 잡고서는...
 야호!!! 그네를 탑니다..
 나무 가지가 철렁 철렁 흔들립니다.
나무 가지가 심하게 휘어집니다.
떨어지는게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원숭이 마냥 잘도 탑니다.

혜빈인 사진 찍는 저를 보곤...
자기 찍는줄 알고 열심히 포즈중입니다.

저녁을 먹고 
시어머니께서 손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옷들을 가지고
사촌들과 패션쇼를 하고 있습니다.
혜빈인 진짜 런웨이를 걷는 것 마냥 매우 진지합니다.
다빈인 패션쇼가 뭔지도 모르면서 사촌언니들이 옷 갈아입혀주는게 마냥 재미있나봅니다.


Sunday, July 17, 2011

FISH LAKE


보트를 타고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혜빈인 지루한 낚시 보다 지렁이와 노는게 참 재미있나 봅니다.
물고기는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참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피크닉 타임..
fish lake을 떠나 45분정도 운전해 도착한 프루나..
이런 사막 한가운데 이런 푸른 공원이 있다니...
노느라 정신 없는 엄마를 대신해 울 혜빈이가 이렇게 멋있는 사진을 찍었네요.
By OLIVIA...







떠나기 전 아쉬워 신랑과 함께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