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혜빈이가 차고에 있는 긴방석을 가지고 사각형 텐트를 만들고는 자랑스럽게 "Dada! Dada! It's shaped like a square!" 하는데 요즘 영어를 자주쓰려고 하는 혜빈이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나는 "혜빈아 한국말로 하세요!" 했더니 혜빈이 왈 "대다! 대다! 이거 shaped like a square이예요!" 한다..ㅋㅋㅋ
요 며칠동안 얼굴에 여들름이 하나씩 하나씩 생기고 있는데..그걸보고 우리 혜빈이 심각하게 보며서 하는말이... "엄마! 엄마 지금 인경이 이모 되고있어요"..
어느날인가 배가 너무 아프다면서 나에게 와서하는말이.. "엄마 혜빈이 지금 배터리 먹어야해요.." 건전지를 가끔씩 약과 썪어 쓰는 바람에 2개국어를 하는 혜빈이한텐 헷갈리나 보다.
할로윈날 집앞에 장식해놓은 뼈만 남은 사람을 보고는 뭐냐고 묻길래.. 해골이야 했더니 그후론 지 몸안에 있는 뼈만 만져지면 하는말이 "엄마 여기 만져보세요 .혜빈이 안에 해골 있어요" 한다 ..
6 comments:
Ha Ha! My, what a big helper you have! It reminds me of when my kids did that. She's beautiful!
HA! HA! I remember when my kids did that - Olivia looks just like Nate except with brown eyes and dark hair - I can't get over it!!
Love her - NANA
One more thing, I love it that she always has a bow in her hair! Quite the little lady! NANA
노랑 머리핀이며 옷이 정말 잘 어울려~
착한 혜빈 아빠도 도와주고
지금처럼 이쁘게 쑥쑥!
노랑 머리핀이며 옷이 정말 잘 어울려~
착한 혜빈 아빠도 도와주고
지금처럼 이쁘게 쑥쑥!
She can come over to our house and hang out with Lane on the washing machine. He loves to climb up on there too.
---Sar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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